서경방송 채널8번 로고

(R) 진주-사천 '경제동행시티' 맞손..상생협력 본격화

2026-07-07

김순종 기자(how2read@scs.co.kr)

글자크기
글자크게 글자작게
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스토리 URL 복사하기
기사 인쇄하기 인쇄

[앵커]


진주와 사천이 상생협력을 위한 '경제동행시티' 조성을 본격화하고 있습니다. 7일 조규일 진주시장과 박동식 사천시장을 비롯한 양 시 간부 공무원들이 만남을 가졌는데요. 양 시는 광역소각장 설립, 국도 33호선 우회도로 신설에 대한 협력을 시작으로, 상생협력을 이어간단 방침입니다. 김순종 기잡니다.

[리포트]
환한 미소로 손을 맞잡은 진주와 사천의 두 시장.

두 도시 간의 상생협력을 위한 '경제동행시티'의 청사진을 그리기 위해 7일 두 사람이 머리를 맞댔습니다.

[현장발언] 조규일, 진주시장
사천·진주가 이렇게 떨어져서 생각할 수 없을 정도로 모든 사안들이 긴밀하게 자꾸 연결이 되어가니까, 앞으로도 사천시장님 생각하시는 대로 경제동행시티로서의 역할들, 또 내부 논의를 잘해서 우리가 서로 양 도시가 '파이'를 키울 수 있는...

[현장발언] 박동식, 사천시장
양 지역에서 필요로 하는 분야들, 서로가 상생하고 또 도와야 될 부분들이 많을 겁니다. 우리 진주도 사천에 도와주셔야 할 부분이 있고, 또 사천도 진주를 도와줘야 할 부분이 있기 때문에 그런 분야들은 실무협의체를 통해서...

약 30분 간 이어진 만남에선 당장 해결해야 할 굵직한 현안들이 논의됐습니다.

진주-사천 광역소각장 설립과 두 도시를 잇는 국도 33호선 우회도로 신설안입니다.

양 시는 상생협력을 위한 실무협의체를 구성하는 한편, 장기적으론 우주항공산업 육성에 협력하겠단 계획입니다.

[인터뷰] 박동식, 사천시장
지금 오늘은 광역 쓰레기 소각장 문제하고 국도 33호선 우회도로 관계 때문에 같이 이야기를 했고, 나머지 분야는 이 분야를 해결하고 난 다음에 같이 또 이야기하도록 하겠습니다. (향후 두 도시 간의) 실무협의체를 만들고, 그 과정 속에서 좋은 해답이 나오면 양해각서(MOU)까지 체결할 수 있게끔 하겠습니다.

[인터뷰] 조규일, 진주시장
양 도시에 서로 도움이 될 수 있는 그런 많은 광역행정 사안들을 이렇게 만들어가고, 해소를 해 나간다면 우리 서부경남 전체가 경제에 있어서 굉장히 도움이 될 거다. 특히 우주항공산업 분야에 있어서는 (큰 도움이...)

사실상 하나의 생활권이면서도 행정 구역의 한계에 묶여 굵직한 현안에 하나의 목소리를 낼 수 없었던 진주와 사천.

첫걸음을 뗀 두 도시의 상생 노력이 민선 9기 서부경남의 미래 비전을 열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.

SCS 김순종입니다.

헤드라인 (R)뉴스영상

이전

다음

  • 페이스북
  • 인스타
  • 카카오톡
  • 네이버블로그