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(R) 경남에 4,161억 원 기업 투자..서부경남 우주항공 집중

2026-08-31

남경민 기자(south@scs.co.kr)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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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앵커]


영남권 3대 메가프로젝트를 통한 대기업 투자 계획에 이어 지역기업들의 실질적인 투자도 물꼬를 트고 있습니다. 사천과 산청엔 250억 원 규모 투자가 이뤄질 예정입니다. 남경민 기잡니다.

[리포트]
지난 7월, 대기업 투자를 포함한 312조 원 규모 영남권 3대 메가프로젝트 계획을 발표한 이재명 정부.

특히 우주항공 분야의 전폭적인 지원과 투자를 약속하며 서부경남을 중심으로 한 남해안 우주항공벨트 조성을 강조했습니다.

저궤도 위성통신망 완성과 달 착륙을 목표로 기반시설·기업 유치와 함께 각종 세제·금융 지원도 약속했습니다.

[현장발언] 이재명, 대통령(지난 7월 3일)
"국내 생산 1위의 우주항공, 방산 분야와 SMR 등 에너지와 배터리, 디스플레이 분야도 과감하고 적극적인 투자가 이뤄지게 될 것입니다."

이런 가운데 경남 주력 산업에 대한 12개 기업, 4,161억 원 규모 기업 투자 협약이 체결됐습니다.

특히 사천과 산청 등 서부경남엔 우주항공 분야 투자가 집중됐습니다.

먼저 사천엔 비알세라텍이 항공국가산단에 50억 원 규모 우주항공·방산 신소재 생산시설을 짓는 한편 중장비 유압기기 제조기업인 두산지게차가 100억 원 규모 생산 설비 투자에 나섭니다.

또 사천 소재 항공기 날개 부품 기업인 율곡이 생산라인 증설을 위해 산청에 100억 원을 투자하기로 했습니다.

특히 이번 투자로 서부경남에 소비 활성화와 세수 증대는 물론 40명 이상 일자리가 새로 만들어 질 것으로 예상됩니다.

[현장발언] 박완수, 경남도지사
"유치로서 끝나는 게 아니지요. 지금부터 오히려 더 행정 절차라든지 인센티브라든지 기업에서 투자가 끝까지 잘 이뤄지도록 하고 투자 이후에 기업이 활성화되고 경영을 잘 할 수 있도록..."

정부의 초대형 투자 계획에 이어 속도를 내는 지역 기업 투자 유치.

지역의 새로운 활력이 될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.

SCS 남경민입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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